[집에서 먹는 참치회 2탄] 참치빙수 참치 네기토로 만들기

[집에서 먹는 참치회 2탄] 참치빙수 참치 네기토로 만들기

집에서 먹는 참치회 1탄에서 먹고 남은 참치회를 이용해서 네기토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네기토로는 원래 다랑어의 뼈 부분이나 껍질 밑의 살을 긁어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참치빙수 / 참치 네기토로 재료 (비율만 비슷하게 해주세요^^)
우니 100g, 참치 300g(기름기 많은 분위로 준비해 주세요), 쪽파 500원짜리 한 움큼, [단무지 와사비 회간장 취향껏]

먼저 기름기가 많은 참치 부위를 골라 다져줍니다.

참치 다지기

우선 깨끗이 씻어준 쪽파를 잘게 다져줍니다. 그다음 단무지를 다져줍니다.
쪽파와 단무지 위에 다진 참치와 우니를 얹어줍니다~

쪽파 단무지 다지기

마지막으로 적당량의 와사비를 얹어줍니다
와사비의 경우 참치는 1번 도로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기름기가 많아 생각보다 많이 넣어도 맵지 않아요!!
그리고 회간장으로 본인의 입맛에 맛게 간장을 넣아줍니다.

참치 네기토로

아는 맛이 무섭다고 했나요..? 달짝지근 꼬숩.. 한 그 맛
그리고 기름기가 많은 참치가 약간 느끼할 수 있으나 단무지와 쪽파가 그 맛을 잡아줍니다

네기토로를 먹는 법은 밥에 얹어먹는 법 /김 에싸 / 김에싸 유부에 넣어 먹는법 등이 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맛이 있기 때문에 한번 도전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당~

네기토로

김에 싸서 유부에 넣은 다음 겉 부분만 토치로 살짝 불맛을 내줍니다.
유부 맛이 많이 나서 참치 본연의 맛을 해치기는 하지만 나름의 맛이 있답니다^^ 

유부 네기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