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와 함께 먹기 딱 좋은 새콤달콤 무생채 만드는 법(feat. 코스트코 저염 베이컨)

고기와 함께 먹기 딱 좋은 새콤달콤 무생채 만드는 법(feat. 코스트코 저염 베이컨)

오늘은 고기와 함께하면 좋은 새콤달콤 무생채를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무생채 재료
무 1/2(710g), 소금 2T, 대파 1개(초록색 부분만), 간 마늘 1T, 고춧가루 2.5T, 설탕 1T,

매실액 1T(매실액이 없는 경우 설탕을 1T 추가해주세요), 식초 6T, 고춧가루 2.5T, 깨소금 1T, 참기름 1T

겨울 무를 이용하실 경우 단맛이 많아 설탕 양을 줄여주셔도 돼요~

준비한 무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껍질을 제거해 줍니다.

껍질을 제거한 무를 채 썰어줍니다~ 저희는 집에 채칼이 없어 직접 손으로 썰어주었습니다.

무를 썰때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항상 칼질을 할 때 집중해야 합니다^^ 

 

무 채썰기

채 썰어준 무에 소금 2T를 넣어 먼저 버무려 절여줍니다~
20분 정도 절여주면 물이 생기는데 그 물은 버리고 양념을 했습니다. 양념하면서 또 물이 생기기 때문에 덜어 주었답니다.

 

무 절여주기

대파의 초록색 부분만을 이용하여 송송송 썰어줍니다. 무의 흰색과 파의 초록색 색이 잘 어우러집니다.

 

 

대파를 송송송

미리 절여둔 무채에 송송송 썰은 대파, 고춧가루 2.5T 식초 6T 설탕 1T 매실액 1T 깨소금 1T 간 마늘 1T 모두 넣어줍니다.

그럼 이제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어 쓱쓱 버무려 줍니다.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무생채 재료 총집합 

다 버무려졌으면 마무리로 참기름을 한 바퀴 돌려주시면 됩니다~ 참기름의 꼬수운 향이 집안 가득하네요~

저는 참기름의 맛과 향을 참 좋아한답니다~ 포스팅하면서도 군침이 도네요 ㅎㅎ

 

무채를 버무려 줍니다.

그럼 고기반찬에 잘 어울리는 무생채 완성!
색깔이 생각보다 안 나올 수 있지만 비비며 무쳐주면 무에서 나온 수분에 의해 빨갛게 맛나게 무쳐집니다.

참 맛있어 보이지요^^

 

 

무생채 완성

저녁 메뉴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저염 베이컨이랍니다.

간단하게 베이컨 소개를 드릴게요~ 4 봉지가 한 묶음으로 가격은 20,990원이고요

포장지는 파란색과 빨간색이 있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빨간색은 저염 베이컨이랍니다^^ 

 

나름 다이어트한다고... 채소로 한상 차려보았답니다^^ 알배추, 버섯, 오늘의 꽃!! 무생채 까지~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맞죠!?

 

코스트코 저염 베이컨

지글지글 베이컨이 익는 소리가 요기까지 들리네요 ㅎㅎ

오늘 포스팅은 무생채가 메인인데 어느새 베이컨 포스팅이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코스트코 저염 베이컨

잘 익은 베이컨을 배추에 무생채까지 올려 한입 하면 끝입니다.

새콤 달콤한 무생채에 베이컨 환상의 조합입니다. 베이컨 외에도 수육, 보쌈, 족발 등과 함께 해도 좋을 것 같네요~~

 

무가 조금 남거나 했을 때 무생채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생채 베이컨 한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