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시원한 아삭이고추김치 / 오이고추김치 만들기
오늘은 아삭아삭 아삭이 고추로 김치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아삭이고추김치 / 오이고추김치 들어는 보셨나요!? 정말 시원하고 맛 좋답니다^^
오이고추는 녹광고추와 피망을 교잡해 만든 재배종 고추라고 합니다.
매운맛은 없고 과육이 단단하면서도 물이 많은 게 특징이랍니다~
아삭이고추김치/오이고추김치 재료
오이고추(아삭이고추) 1봉지(10개 내외), 양파 1/2, 부추 500원 동전 두께 정도
고춧가루 4T, 매실액 4T, 소금 1/2T, 식초 1T, 액젓 5T, 다진 마늘 1T, 새우젓 1t
먼저 아삭이고추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재배할 때 농약을 뿌리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주어야 합니다.
깨끗이 씻은 아삭이고추를 반으로 살짝 가른 다음 씨를 빼내 줍니다.
최대한 깨끗하게 빼내 주세요~ 나중에 속을 채워줄 공간이랍니다.
손질을 한 오이 고추를 물 500ml, 소금 2T로 소금물을 만들어 절여줍니다.
30분 정도 절여주면 된답니다. 그동안 오이 고추 속재료 준비를 하시면 된답니다.
속재료 준비는 먼저 양파와 부추를 깨끗이 씻어준 뒤 양파는 최대한 얇게 썰어내줍니다.
부추는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썰어 준비해 줍니다.
미리 썰어낸 부추와 양파에 고춧가루 4T, 매실액 4T, 소금 1/2T, 식초 1T, 액젓 5T, 다진 마늘 1T, 새우젓 1t을 넣고 섞어줍니다. 이때 손맛이 들어가야 제맛이겠죠!? ㅎㅎ
소금물에 넣어두었던 아삭이고추가 숨이 살짝 죽으면 속을 넣을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잘 절여진 오이고추에 속을 알차게 넣어주면 오이고추김치 / 아삭이고추김치 만들기 끝이랍니다^^
바로 드셔도 아삭아삭 시원한 식감이 좋고요. 김치처럼 살짝 숙성시켜 드셔도 맛이 정말 좋답니다.
짜파게티랑 상당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랍니다 ㅎㅎ
고기 구워 먹을 때도 아삭아삭 식감이 좋아서 자주 먹곤 한답니다.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아삭이고추김치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른 요리로 찾아뵐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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