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카페 추천> 광안리 뷰 맛집 할리스 커피 (feat. 할리스 곰표)
본전 국밥을 먹고 오랜만에 부산의 광안리 바다 구경을 하기 위해 왔답니다.
바다에서 발도 담그고 놀다보니 덥더라고요^^ 6월 초 해가 엄청 강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광안리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검색해보다 할리스 커피에 왔답니다.
광안리 부산관안리점
영업시간 : 매일 09:00 ~ 24:00 (코로나 19 사정으로 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할리스 커피는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2009년 1월 경기도 용인에 자체 로스팅 센터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연간 1,700톤 이상의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는 맞춤형 로스팅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두 별 최적의 맛을 구현하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용^^
우연히 들어간 할리스에 요즘 핫한 곰표와 콜라보한 메뉴가 있더라고요
표곰이 케이크 세트 10,600원 --> 9,500원 단품 6,500원
표곰이 크로플 세트 10,600원 --> 9,500원 단품 6,500원
표곰이 크림치즈 하우스로 고른 이유는 이글루 위에 곰이 너무 귀여워서 골랐답니다 ㅎㅎ
사실 치즈 크림을 별로 안 좋아 하긴 하지만 귀여워서 골랐답니다~~
막상 받고 나니 더 귀엽더라고요~ 케익은 커피와 잘 어울리죠!!? 와이프 한잔 제꺼 한잔 시켜보았답니다^^
표곰이 크림치즈 하우스 단면을 보시면 위에 하얀색 크림치즈는 퀘스크렘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그 안에 빨간색 딸기 콩포트 바닥은 다쿠아즈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저렇게 적어 놓으니 말이 어려운데요. 쉽게 치즈 케이크 안에 딸기잼이 들어 있다고 생가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맛도 치즈 케익을 안 좋아하는 저도 맛있더라고요~ 귀엽기만 한 줄 았았는데 맛도 있어서 좋았답니다^^ 추천추천!!
광안리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아 밖을 보고 있으니 맘도 편해지네요~
오랜만에 부산 놀러 와서 힐링하는 타임을 가졌던 것 같아요^^
할리스 커피가 위치적으로 좋았던 게 보통 창가 쪽에 사람이 많아서 앉기 힘들었는데 창가쪽 자리가 많아서 그런지 비어 있더라고요. 혹시 광안리 오셔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 찾으실 때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오랜만에 펭수를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같이 사진을 찍어 보았답니다~ 날씨 죽이네요~~^^
부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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