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떡볶이> 미미네 국물 떡볶이 만들기~

<간편 떡볶이> 미미네 국물 떡볶이 만들기~

예전에 사두었던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 보려고 합니다. (내돈 내산 포스팅입니다^^)
오랫동안 안 먹을 거 같아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미미네 국물 떡볶이 오랜만에 꺼내보았답니다~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 떡볶이는 인터넷에서 개당 4,000원 ~ 5,000원 정도로 판매 하고 있답니다.

양은 3인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미미네 국물 떡볶이

구성은 밀떡, 3종 한입 어묵, 소스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밀떡(350g) : 방앗간에서 방금 뽑은 밀떡을 30mm 크기로 한입에 먹을 수 있답니다.
3종 한입어묵(100g) : 진짜 생선 연육이 80% 이상 들어간 어묵
소스(120g) : 미미네 노하우가 담긴 소스

 

저는 미미네 국물 떡볶이 재료 이외에 집에 있는 양배추, 양파, 파를 곁들여 보았답니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모두 꺼내어 쓰시면 됩니당~

 

 

양파 양배추 파

냄비에 물 450ml에 소스를 부어 끓여주시면 됩니다. 이때 어묵을 먼저 넣어주어 진한 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이때 냄비는 생각하셨던 크기보다 큰 걸 준비하셔야 해요.

떡볶이를 넣으면 밀떡이 부풀어 올라 냄비가 넘칠 수도 있답니다^^
어묵을 넣고 살짝 끓인 뒤 준비해둔 채소를 다 부어줍니다.

 

미미네 국물 떡볶이 

채소를 넣고 바로 떡도 넣어줍니다.

떡은 따로 해동이 필요 없고 그냥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급속 냉동으로 떡의 쫄깃함을 살렸다고 하네요^^

 

떡볶이떡 넣기

 

떡이 익을 때쯤 물을 50ml 정도 더 넣어준 다음 라면 사리를 넣어 보글보글 끓여 줍니다.

그럼 미미네 국물 떡볶이 완성!! 참 만들기 쉽죠!?

 

라면사리 넣고 보글보글

이제 맛 볼 차례예요~~ 맛이 매콤하니 맛있더라고요~
튀김을 만들어서 찍어 먹으려고 했지만 ㅜㅜ 집에 재료가 없더라고요ㅜ

그래서 다음엔 튀김 재료를 준비해서 같이 만들어 먹어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먹기엔 많이 매울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리고요. 어른이 먹기에는 신라면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미미네 국물 떡볶이 완성

다 먹고 밥 볶아 먹으려고 했는데요.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답니다 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돈내산 미미네 국물 떡볶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