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수제버거 맛집] 5oz burger
오랜만에 광교호수공원에 산책하러 나가보았답니다. 요즘 걷기 날씨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걷다 보니 허기가 지더라고요~ 그래서!!
예전부터 누나가 광교호수공원 근처 맛있는 수제버거 집이 있다고 했는데 온 김에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5oz 버거 (용인시 기흥구 흥덕중앙로41 101호)
영업시간 11:30 ~ 20:30 (월요일 휴무)
버거 종류 4가지와 사이드메뉴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자세한 메뉴는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고민하다 저는 베이컨 치즈버거와 클래식 치즈버거, 프렌치프라이를 주문했답니다~
버거는 만드는데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기다리는 동안 패티 굽는 냄새가 제 코를 찔렀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침이... ㅎㅎ
누나집으로와서 버거를 먹었답니다. 주문한 치즈버거와 클래식 치즈버거, 프렌치프라이!!
포장이 아주 깔끔하더라고요. 버거는 버거대로 1개씩 프렌치프라이는 따로 종이봉투에 담아 주었답니다.
프렌치후라이는 나눠 먹기 위해 접시에 옮겨 담아 보았답니다.
두둥!! 드디어 개봉 박두!!
먼저 클레식 버거를 열어보았답니다. 도톰한 빵과 고기 패티의 부드러운 식감에 꾸덕한 치즈가 잘 어우러진 것 같아요.
카라멜라이징 된 양파와 각종 채소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소스까지 밸런스가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베이컨 치즈버거는 클레식 치즈버거에 베이컨이 올라간 버거랍니다.
베이컨은 바짝 구워져서 식감이 바삭바삭하더라고요. 부드러운 패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프렌치 후라이는 다른 브랜드 프렌치 후라이보다 두껍더라고요.
혹시나 바삭바삭하지 않으면 어쩌나 했는데요. 한입 먹어보니 바삭바삭하니 제 입맛에는 쏙이더라고요.
클래식 치즈 수제버거 : 7,500원 / 베이컨 치즈 수제버거 : 8,500원으로 싸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가격이 아깝지 않은 맛이더라고요. 오랜만에 수제버거를 먹어서 그런지 고기 패티의 부드러움에 빠져 들었답니다.
혹시 광교호수공원 산책을 오신 분은 한번 들러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만 내돈 내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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