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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근처 맛집> 용인으로 떠난 태국 여행~ 타이씨암 레스토랑

쏭쏭eee 2021. 6.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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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근처 맛집> 용인으로 떠난 태국 여행~ 타이씨암 레스토랑

오랜만에 와이프와 평일 데이트를 하러 나왔답니다.
데이트의 시작은 맛있는 밥이겠죠!?^^ 코로나 19 이전에 마지막 해외여행이 태국여행이었는데요
그래서 오랜만에 태국 음식을 먹으러 타이씨암 레스토랑에 다녀왔답니다. (내돈 내산 포스팅입니다.) 

타이씨암 레스토랑 (호텔 더 숨 포레스트)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타이씨암 레스토랑은 호텔 더 숨 포레스트와 함께 있습니다.
1층은 호텔 로비로 사용하고 2층을 타이씨암 레스토랑으로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주차 자리는 넉넉하게 10대 이상 주차 가능했습니다. 보이시는 건물 뒤쪽으로 주차하시면 된답니다. 

용인 타이씨암 레스토랑

입구에서부터 태국의 향기가 솔솔 나더라고요^^
가게 들어서니 아저씨가 반갑게 맞이해 주셨답니다. 

 

용인 타이씨암 레스토랑 

메뉴는 총 33가지에 세트 메뉴 A, B, C, D로 이루어져 있고 이외 음료수 및 주류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2인 C set를 주문했답니다.
똠얌꿍 : 태국식 매콤새콤 새우스프
뿌팟퐁커리 : 태국식 커리에 게를 널어 볶아낸 옐로우 커리
쏨땀 : 파파야 샐러드
카오팟 무 : 태국식 돼지고기 볶음밥

타이씨암 레스토랑 메뉴

기본 상 차림은 아래 보이시는 그릇과 식기, 물이 다랍니다 ㅎㅎ
날씨가 더워 들어오자마자 맥주를 시켰답니다. (저는 운전을 해야 하기에 와이프만 호로록ㅎㅎ)
창 맥주 : 태국의 타이 비버리지가 제조하는 맥주 브랜드로 창은 태국어로 코끼리를 의미하고 로고 또한 코끼리랍니다~

용인 타이씨암 레스토랑

먼저 쏨땀, 똠얌꿍이 나왔고요. 그다음 이어서 카오팟 무가 나왔습니다.
쏨땀은 샐러드로 씹는 식감이 좋았고요. 새콤달콤한 소스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똠얌꿍은 향신료 냄새가 생각보다 약하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향신료를 잘 못 먹는 와이프 입맛에는 딱이라고 하더라고요. 국물 안에 새우, 조개 해산물이 한가득 들어있었습니다.
카오팟 무는 일반적인 볶음밥과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아요. 대신 같이 나온 피쉬소스의 고추랑 같이 먹으니 맛이 한층 살아났던 것 같아요~  

 

쏨땀 똠얌꿍 카오팟 무 

마지막으로 뿌팟퐁커리까지 다 나왔습니다. 뿌팟퐁커리는 게가 조금 하긴 했지만 살이 잘 발려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뿌팟퐁커리의 소스에 카오팟 무를 비벼 먹으니 맛이 배가 되더라고요~ 환상의 조합이 아닌가 싶어요^^

주인아저씨께 고수를 내어 달라고 하시면 고수를 내어 주시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생고수도 잘 먹어서 고수를 한가득 받았답니다. 똠얌꿍 국물에 넣어 먹으니 마치 태국 여행에서 먹단 똠얌꿍 맛이 나더라고요~~ 너무 잘 먹었답니다.

뿌팟퐁커리 고수 추가~

혹시나 태국 여행 가서 음식이 드시고 싶거나 태국 음식이 땡길때 요인 에버랜드 근처 타이씨암 레스토랑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내돈 내산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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