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 + 콜라 = 깔리무쵸 코스트코에서 와인이 할인해서 10,000원 정도에 casillero del diablo 디아블로를 구매했습니다. 와이프는 와인을 좋아하는데 저는 와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오랜만에 깔리무쵸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깔리무쵸는 스페인 여행을 갔을 때 타파스 집에 갔는데 거기서 현지인지 깔리무쵸!?를 시키는 걸보고 신기해서 시켜서 마셔보았고 입맛에 딱 맞길래 한국에 돌아와서도 자주 만들어 마셨답니다. 비록 코로나로 여행은 가기 어렵지만 집에서나마 스페인에서 즐겼던 감성을 안고 만들어 보았답니다. 깔리무쵸 재료 : 레드와인, 콜라, 얼음 깔리무쵸에 사용하는 레드와인은 비쌀 필요가 없답니다. 좋은 와인을 사용해도 콜라 향이 강하기 때문에 향을 음미하면서 마시 기는 어렵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