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 맛집] 속이 싹 풀리는 제주 대춘해장국 노형점
제주도 아침은 해장국으로 시작해야죵~ 전날 숙취해소는 해장국으로~~
제주도에 놀러가면 항상 저녁엔 술을 한잔 기울이기에 아침에 해장국을 주로 먹곤 한답니다^^
제주 대춘해장국은 오전 6시부터 영업을 하기도 하고 공항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마지막 아침식사로도 손색없는 곳이랍니다^^
제주 대춘해장국 노형점
영업시간 : 매일 06:00~16: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 주차는 식당 길 건너편 주차장 또는 대춘해장국과 기념품 백화점 사이 공간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대춘 해장국 메뉴는 대춘 해장국, 대춘 내장탕 2가지이고요 각각 9,000원 10,000원 이랍니다.
원재료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6년간 유지해온 가격을 인상했다고 하네요~
저희는 해장국 2인분을 주문했답니다.
대춘 해장국
재료 : 소머리, 양지, 선지, 콩나물, 우거지, 당면
tip : 다진 마늘 반 스푼을 넣으면 풍미가 깊어진다고 합니다.
대춘 내장탕
재료 : 내장(곱창, 염통, 깐양), 무, 당면
tip : 들께가루 한 스푼과 다진마늘 반스푼을 넣으면 풍미가 깊어진답니다.
앉자마자 바로 반찬을 내어 주신답니다. 반찬은 김치와 고추와 장, 다진 마늘 그리고 동치미?! 가 나왔답니다.
동치미 국물은 정말 칼칼하면서도 시원하더라고요. 해장국을 다 먹고 마지막에 딱 한모금 마시면 끝! 이랍니다~
해장국이 나오자 마자 바로 다진 마늘을 올려 주었답니다~
제주도는 다진 마늘이 참 잘나오는것 같아요~ 마늘 마늘~~ 너무너무 좋아요~
해장국에는 소머리, 양지, 선지, 콩나물, 우거지, 당면이들어가있답니다.
밥은 말아서 나오지 않고 따로 나와서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해장국이 다 거기서 거기고 비슷한 것 같은데요.
대춘 해장국은 잡내도 없고 국물도 담백하면서도 맑고 깔끔해서 좋았답니다.
빈속에 아침으로 먹기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국물 자체가 담백하니 재료가 뭐든 맛이 좋더라고요^^
정말 정말 강추강추 합니다^^ (내돈 내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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