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혼술하기 좋은 곳] 감성에 취하는 역전철판구이
오랜만에 수원역 앞에 위치한 역전철판구이에 왔답니다.
이곳은 수원역과 가까운 곳으로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혼술을 해도 눈치가 안보여 좋답니다^^
입구부터 옛날의 포차!? 노포!? 감성이 흘러 넘치지요!?
메뉴는 간단합니다.
소주 1병 + 기본안주(돼지부속 무한제공) : 10,000원
맥주 1병 + 기본안주(돼지부속 무한제공) : 11,000원
소주, 맥주가 기본이랍니다^^
추가로 시키시면 소주 4,000원 맥주 5,000원 이랍니다.
이외에 돼지막창, 삼겹살, 닭도리탕, 메추리구이 등이 있답니다.
오늘은 간단히 먹고 갈예정이라 간단하게 소주를 시켰답니다. 가격은 만원!! 대신 현금 선불이나 계좌이체를 바로 해쥬셔야하니 현금을 꼭 들고가세요^^
외상은 안된다고 하시네요~~
철판은 크게 3개정도 있고 20명 남짓 들어 갈수 있는 작은 노포 입니다~ 주문을 하시면 바로 입구쪽에서 안주를 구워 내주시는 방식이고요. 본인 앞에 있는 철판에 한번더 익혀 먹으시면 된답니당~
소주1병과 밑반찬이 먼저 세팅이 된답니다.
집된장 고추, 양파 참고로 마늘은 한줌에 1,000원에 구매 가능하고 통으로 또는 썰어서도 준비 해주신답니다.
돼지부속을 먹다보면 기름기가 많아 느끼한데 양파와 고추를 집된장에 콕 찍어 먹으면 조금더 맛있게 즐길수 있답니다^^
이어서 바로 사장님이 직접구원주신 돼지 부속이랍니다~
간, 껍데기, 꼬리, 지라 등등의 부속이 있고요.
특히 돼지 꼬리와 껍데기가 쫄깃하니 맛있었답니다^^
이곳 때문에 수원역까지 오기는 그럴것 같고요~
수원역 주변에 들르시거나, 간단하게 한잔하고 싶으신분은 잠시 들러서 한잔 기울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기분 좋은 금요일 아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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