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맛집] 얼큰하고 칼칼한 제주 정희네 해물탕
제주도 서귀포에서 첫끼는 얼큰하고 칼칼한 정희네 해물탕이랍니다.
무얼 먹을까 하다가 제주 도민이 추천해준 해물탕집을 가보기로 했답니다.
호텔 케니 서귀포에서 걸어서 15분 걸리며, 900m 정도 거리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해물 냄새가 물씬 나더라고요~
정희네 해물탕
영업시간: 11:00~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휴무일 : 월요일 휴무
메뉴는 간단합니다. 해물탕, 흑돼지김치찜, 갈치조림, 돔베고기, 고등어구이!!
공기밥 / 라면사리 : 1,000원 칼국수 생면사리 : 2,000원
저는 해물탕 중자를 시켜보았답니다.
해물탕을 시키니 반찬을 가져다주셨는데요.
오뎅볶음, 콩나물 무침, 멸치 볶음, 무말랭이, 김자반과 쌈 등이 나온답니다.
두둥 드디어 해물탕이 나왔답니다.
양이 정말 푸짐하네요~ 나오자마자 둘이서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답니다 ㅎㅎ
해물탕에는 조개, 딱새우, 새우, 전복, 소라, 뿔소라, 게, 오징어, 홍합 등이 가득 들어 있답니다.
드시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손질은 직원분이 다 해주신답니다^^
1. 1차 손질이 끝나면 한소끔 팔팔 끓여주세요.
2. 끓고 나면 입이 활짝 벌어진 조개들, 오징어, 전복을 드시고 계시면 드시기 힘든 뿔소라 딱새우 등을 까주신답니다.
3. 해산물을 맛있게 드시고 난 후 라면사리 칼국수 생면 등 취향에 맞게 넣어 드셔도 맛있어요.
처음에는 간이 안 맞아 맹맹한데 끓여서 드시다 보면 살짝 짭조름하더라고요~
직원분이 깨끗하게 손질을 잘해주시니 먹기도 편하고 좋더라고요^^
2인에서 먹기에 약간 많은 양이고요. 저희는 배불러서 사리와 밥은 못먹었답니다ㅜㅜ
얼큰하면서도 칼칼한 해물탕이 생각나실 때 한번 들러서 드셔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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